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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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박준규 "아내, 새벽에 와도 밥 차려줘…완벽해"

기사입력 2017.02.07 21: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준규가 아내에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는 박준규가 출연해 5천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박준규는 "우리 와이프는 예쁘다고 하면 좋아하더라. 옷을 하나 사면 보여준다. 그때 예쁘다고 안하면 삐친다. 나이먹을 수록 예쁘다고 해주니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박준규는 "사람 자체가 예쁘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고 모가 나지 않고 완벽하다. 늦게 와도 안 자고 기다려준다. 우리는 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새벽 3, 4시에도 온다. 오랜만에 집밥이 먹고 싶을 때 그 시간까지 기다리고 밥 차려주고 얘기도 한다. 요즘은 많이 안 하려고 하는데 새벽에 전화를 잘 받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가르치거나 고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면 좋다"고 조언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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