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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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홍석천 "KBS서 자르지 않는 한 끝까지 출연"

기사입력 2017.02.06 14:2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이웃집 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1TV '이웃집 찰스'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홍석천, 최원정, 파비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석천은 프로그램이 100회를 맞은 비결에 대해 "감동, 웃음 이방인에 대한 삶과 애환이 녹아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런 면에서 많이 아껴주시는 것 같다. 이게 KBS에 출연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인데 우리를 자르지 않는다면 200회, 300회까지 계속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원정 아나운서는 "'이웃집 찰스'가 젊은 시청자가 찾는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다. 점점 시청률도 안정화 되고 있다. 위에서 자르지만 않는다면 오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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