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31 11:57 / 기사수정 2008.03.31 11:57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LA 레이커스 시절 코비의 동료였던 센터 샤킬 오닐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올 시즌 MVP에 대해 언급했다.
오닐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올 시즌 MVP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라며 옛 동료를 치켜세웠다. 그 다음은 르브론 제임스 정도가 코비와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라이언트의 MVP 수상 가능성을 크게 점친 것.
한편, 또 다른 인터뷰에서 워싱턴의 가드 드숀 스티븐슨은 리그에서 가장 막기 힘든 가드는 누구냐는 질문에 "코비가 최고의 선수다. 그는 파울도 곧잘 얻어내지." 라며 브라이언트를 언급했다
클리퍼스와 바이 아웃 후 보스턴과 계약한 샘 카셀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다. 하지만 팬들은 내년 시즌에도 카셀을 보스턴에서 볼 수 있을 것인데, 선수가 아닌, 코칭 스텦으로서 그를 맞이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이미 이 이야기는 보스턴 감독인 닥 리버스와도 어느 정도 진척을 보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뉴욕 닉스가 토론토의 포인트 가드, 호세 칼데론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이번 오프 시즌 트레이드로 칼데론을 노려볼 생각인데 토론토가 뉴욕의 포워드인 리날도 벌크먼이나 제러드 제프리스, 혹은 슈팅 가드 포지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자말 크로포드를 원할 가능성이 있다며 뉴욕 닉스 측의 한 언론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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