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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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최진호, 토비스미디어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2017.01.27 08: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안방을 사로잡은 배우 최진호가 토비스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토비스미디어 측은 최진호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토비스미디어 이성진 대표는 "최진호배우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갖춘 안정적인 연기력과 베테랑 배우로서의 깊은 내공이 젊고 열정적인 매니지먼트의 토비스미디어와 긍정적인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의 향후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진호는 영화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강남 1970', '도가니'등을 비롯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상속자들', '오 마이 비너스', '미세스캅2' 등에 출연, 강렬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 한석규의 라이벌인 도윤완 원장을 맡아 악역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해 미국 드라마 'XENA'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토비스미디어에는 안혜경, 레이양, 한지우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속해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토비스미디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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