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도끼가 '무한도전' 회식에서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래퍼 도끼가 출연했다.
도끼는 "미국에서 요즘 비싼 운동화를 뽑기 기계로 뽑는 게 유행이다. 안 될 줄 알고 4번 도전했는데 1,000달러짜리 신발 뽑았다"고 말했다. 80달러로 1,000달러를 번 것. 그는 "사이즈는 커서 친구 줬다. 종류별로 굉장히 많다"고 설명했다.
또 "쫑파티같은 걸 잘 안 한다. 최근에 유일하게 간 게 MBC '무한도전' 회식이었다. 그것도 한 자리에만 있다가 중간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정준하 씨가 굉장히 구시렁거렸다. 유일하게 뭐라고 하는 사람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김신영도 정준하가 평소 회식 중간에 가는 걸 싫어한다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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