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3 09:38 / 기사수정 2017.01.23 09:42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웨인 루니가 중국 진출을 원한다면 보낼 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무리뉴 감독이 루니의 이적을 막을 생각이 없다고 말한 내용을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루니가 맨유를 위해 더 해 줄 것이 남았다고 생각하지만, 커리어의 어느 지점에 다다른다면 그 다음은 그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여름 즐라탄이 미국이나 중국으로 갔다고 해도 누가 비난할 수 있겠는가? 그런 대단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에게 누가 비난을 하나? 루니도 마찬가지다. 루니 자신의 삶이 있고, 자신의 커리어가 있다"며 "중국 이적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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