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 최대철, 해외발령 자청…유선 그리워 '눈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최대철이 유선을 그리워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0회에서는 조금식(최대철 분)이 해외 발령을 자청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금식은 임원 복귀를 앞두고 해외 발령을 택했다. 조금식은 조아영(양정원)에게 해외 발령이 날 거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금식은 "너도 독립해야지. 결혼시켜서 독립 시켰으면 좋았겠지만 오빠가 그럴 형편이 안된다. 한 몇 년 있으려고. 그동안 기숙사에 들어가 있어"라며 당부했다.

이후 조금식은 신재순(유선)과 만났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조금식은 신재순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특히 신재순은 포장마차를 지나가다 조금식을 발견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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