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1일 오후 부산광역시 거제동 부산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토.토.농(토요일 토요일은 농구다!)'이 열린다.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 열차 안에서 부산 KT 박상오가 팬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토.토.농 팬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KBL 복면가왕'은 평소 코트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끼와 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총 10개 팀이 가면을 착용하고 노래 실력만으로 대결하는 ‘KBL 복면가왕’은 5팀씩 한 라운드를 이뤄 예선전을 2회 진행하며, ARS 문자 투표로 결승에 오를 두 팀을 선발한다. 예선을 통과한 두 팀의 선수들은 올스타전 하프타임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토.토.농 팬 페스티벌'은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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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