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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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솔비 "전성기 시절, 세상 물정 모르는 진짜 바보였다"

기사입력 2017.01.18 22:05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말하는대로' 솔비가 한창 바빴던 당시의 자신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는 솔비, 김종민, 송소희가 출연해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한창 바쁘게 활동했던 20대 시절에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언급했다. 솔비는 "그 때는 정말 바빴다. 하루에 스케줄이 6~7개씩 됐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때 정말 내가 바보였던 것 같다. 매니저분들이 다 해주시니까 세상 물정이라는 것을 아무것도 몰랐다. 심지어 은행에 갔는데 공인인증서를 내가 공인이라서 떼는 것인줄 알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예능에서 적극적으로 하다보니까 버릇없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루머에도 시달렸다. 힘든 일은 한꺼번에 오더라. 그러면서 슬럼프를 겪었고, 지금은 회복을 했지만, 그 때는 하루하루를 살려고 노력했다"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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