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재중이 콘서트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재중은 11일 방송된 네이버 V앱 '김재중의 '오빠가 해주는 군대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재중은 '콘서트 준비는 잘 돼가냐'는 팬의 질문에 "정말 잘 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번에 최고의 밴드 여러분과 같이 공연하게 됐다. 연주가 정말 좋더라. 오랜만에 이런 훌륭한 연주를 들어서 정말 기분 좋게 리허설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랜만이 콘서트이다 보니 처음엔 낯설기도 했는데 금방 적응이 되더라. 공연의 연출적인 면, 저의 퍼포먼스도 중요하겠지만, 여러분이 2년 동안 못 봤던 공연에 대해, 잊지 않고 노래를 함께 즐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잘 기억해주셔서 따라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12월 30일 전역한 김재중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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