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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김숙, 실수로 맞고 분노 "고소할 것…이러면 이혼"

기사입력 2017.01.10 14: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숙이 윤정수와 티격태격한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10일 새해를 함께 보내는 '정숙'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새해를 보내던 중 뜬금없이 "오빠 되게 잘생겨 보인다"는 말을 던졌다. 이어 "큰일났다. 이상형인 이상윤보다 더 잘생긴 듯 느껴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상대의 사소한 실수 하나까지 트집 잡으며 티격태격한다. 마침 남편 윤정수를 소재로 한 누드화를 벽에 내걸기 위해 기존의 황금빛 인테리어까지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김숙. 이날 윤정수는 인테리어를 바꾸려 애쓰는 김숙을 돕다가 김숙을 때리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혹이 날 정도로 세게 얻어맞은 김숙은 "고소할거다. 이러면 정말 이혼이다"라고 외치며 윤정수를 안절부절하게 만들었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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