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이경규가 '눕방'에 이어 '집방'을 선보인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경규는 2017년 첫 번째 콘텐츠로 ‘'방'을 공개한다.
지난 1일 새해를 맞이해 각자의 집에서 방송을 진행한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이경규는 허허벌판의 논두렁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곳은 도시 외곽 쪽 주택 건물들이 모여 있는 마을 근처였다고.
이경규는 '집방'이라는 말 그대로 집을 콘텐츠로 해 유명 건축가가 지은 주택을 소개하고 서울 지역의 전세 값으로 외곽지역에 나만의 주택을 짓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유명건축가로 소개된 사람을 직접 초대했다. 바로 과거 '러브하우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던 건축가 양진석. 이경규는 양진석과 함께 건물 소개부터 집 건축에 드는 비용까지 자세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소개된 주택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화려한 외관과 실용적인 내부를 자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기 힘든 실제 평수와 건축비용을 자랑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경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주택을 소개하던 중 갑자기 주택 마당에 있는 '초호화 개집'에 들어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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