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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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故 캐리 피셔 母女, 영면도 함께…5일 합동 장례식

기사입력 2017.01.04 19:0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할리우드 큰 별' 데비 레이놀즈와 캐리 피셔가 영면도 함께한다.

피플지 등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데비 레이놀즈와 캐리 피셔의 합동 장례식(추모식)이 오는 5일(현지시간) 가족과 친지들만 함께한 가운데 개최된다.

보도에 따르면 장례식은 두 사람의 생가에서 개최되며 두 집은 인접해 있다. 데비 레이놀즈의 아들이자 캐리 피셔의 남동생인 토드 피셔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추모식을 함께 개최한다고 밝히며 "그들이 우리 곁을 떠나서 굉장히 상심이 크지만 생전 바람대로 두 사람이 이제 늘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기쁘다"고 말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캐리 피셔는 지난해 12월 23일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항공기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 '서부개척사' 등에 출연한 대배우 데비 레이놀즈는 캐리 피셔의 장례식을 준비하던 중 이상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던 중에 결국 숨을 거뒀다.

데비 레이놀즈와 캐리 피셔의 묘는 할리우드의 포레스트 론 기념공원(Forest Lawn Memorial Park)에 안장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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