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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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휘재, 정액 검사 결과에 충격 "정상에 못 미쳐"

기사입력 2017.01.02 00: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정액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병원에서 호르몬 검사, 전립선 검사, 정액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남성 호르몬은 정상 범위에 속했다. 하지만 의사는 "임산한 여성의 몸에서 증가하는 호르몬인 프로락틴이 기준보다 높게 나왔다"며 진단했다.

이휘재는 "제가 여성이라는 얘기인가요?"라며 충격을 받았다. 알고 보니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다. 

유전적으로 염려가 된 전립선은 다행히 비대증을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나왔다. 이어 정액의 양, 정자의 운동성, 정자의 밀도, 정자의 모양을 살펴봤다. 정액 양과 운동성이 기준에 못 미쳤다. 5년 전에는 60%의 운동성을 보였지만 현재는 20%에 불과했다. 

의사는 "5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고 물었고 이휘재는 "애를 봤다"며 걱정했다. 앞서 이휘재와 문정원은 셋째 계획을 세웠다. 두 사람 모두 딸 욕심을 드러냈다.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은 이휘재는 "빨리 낳아야 겠다"고 다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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