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뱅, 새해 첫 1위…젝키 아쉬운 굿바이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빅뱅이 새해 첫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빅뱅이 '에라 모르겠다'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빅뱅의 '라스트 댄스(LAST DANCE)', 볼빨간 사춘기의 '좋다고 말해'가 1월 첫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빅뱅은 '에라 모르겠다'로 새해 첫 1위를 차지했다. 지드래곤은 "2017년 새해 첫 1위를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고, 태양은 여러 스태프들과 빅뱅 멤버에게 감사하단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젝스키스는 방송 최초로 '세 단어' 무대를 공개했다. 아쉬운 굿바이 무대였지만, 팬들을 생각하는 젝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에이핑크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송 '별의 별'로 무대를 꾸몄다. "여러분이 에이핑크의 영원한 별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에이핑크의 말처럼 팬들을 향한 마음이 묻어났다.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 배다해는 '똑똑똑'을 공개, 무대를 따스하게 만들었다. 베이비부는 'Right Now'로 컴백,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일급비밀, 하이솔, 보너스베이비 등도 데뷔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젝스키스, 빅뱅, 에이핑크, 세븐틴, 라붐, 업텐션, 슈퍼키드, 비트윈, 펜타곤, 빅톤, 스누퍼, 배다해, 베이비부, 보이스퍼, 하이솔, 보너스베이비, 일급비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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