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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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UFC 207 승리소감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기사입력 2016.12.31 18:0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타렉 사피딘(30,벨기에)을 꺾고 UFC 아시아인 최다승 타이를 기록한 김동현(35,부산팀매드)이 SNS를 통해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동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팀매드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감독님과 알랜,석현이, 한국에서 티비보며 힘을 보내준 팀 동생들 모두의 도움으로 이겼습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한국에서 베가스까지 홀로 응원 와주신 쎄다 김상우 사장님 면도 안하셔서 행운의 여신이 저에게 왔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티파니누나의 매일매일 건강식으로 힘낼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해요"라며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현은 31일  미국 제바다주 라스베가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사피딘과의 웰터급 매치에서 3라운드 2-1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UFC 전적 13승3패를 기록하게 된 김동현은 종전 일본의 오카미 유신이 기록했던 아시아인 최다승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동현 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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