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비투비가 ‘완판돌’로 등극했다.
비투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BTOB TIME)’ 티켓이 선예매 첫 날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이번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해 보인 것.
28일 오후 8시 비투비 공식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하나티켓을 통해 사전 오픈된 선예매에서 오는 2017년 1월 21일과 22일 양일 공연의 전석이 오픈 2분 만에 매진됐다. 이로 인해 비투비는 이날 티켓예매 사이트인 하나티켓이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식할 정도로 막강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공식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실시된 선예매가 오픈 2분 만에 매진됨에 따라 예매에 실패한 팬들과 일반 예매를 기다리던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취소표’를 구하기 위한 움직임과 추가공연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비투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 오롯이 꾸며질 예정이다. 그동안 비투비와 팬들 간에 약속 되어온 미션을 수행하는 등 특별한 무대를 담은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비투비의 ‘비투비 타임’은 내년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는 하나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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