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화랑' 최민호와 도지한이 추포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4회에서는 수호(최민호 분)와 반류(도지한)가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화공(성동일)의 계략에 휘말려 한밤 중 나정으로 향한 수호. 수호는 "이 시간에 여기 오는 건 미친 짓이라고"라며 말리는 벗에게 "그렇지? 서찰을 내가 먼저 보냈어야 했는데"라고 안타까워하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드디어 만난 반류와 수호. 반류는 수호를 슬슬 약올렸고, 두 패거리는 몸싸움을 시작했다. 그때 기다렸다는듯 병사들이 나타났고, 수호와 반류는 추포됐다.
수호는 아버지를 불러달라 말했지만, 통하지 않자 시무룩해졌다. 다음날 위화공이 나타나 "아직 고신은 시작도 안 했다. 너희들은 신성한 나정을 더럽힌 대역죄인"이라며 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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