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7 09:15 / 기사수정 2016.12.27 09:1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서준이 하드캐리 열연으로 ‘화랑(花郞)’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3회에서 무명(박서준 분)은 막문(이광수)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채 막문의 진짜 이름 ‘선우’로 살게 되는 운명적 변화를 맞이한 것. 무명은 아로(고아라)를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막문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아로를 지키겠다 다짐한다. 이 장면에서 박서준은 아련한 눈빛과 흐린 웃음으로 무명의 복잡한 심경을 오롯이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리게 만들었다.
또한, 무명은 삼맥종(박형식)의 탄신연 행차로 북적이던 거리에서 막문을 죽인 내금위장 현추(이관훈 분)를 발견해 검을 휘둘렀고, 지소태후(김지수)의 행차를 막은 대역죄인으로 몰려 죽음의 위기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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