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중국 스포츠계 10대 미션 임파서블
1일 China.com.cn스포츠는 '중국 스포츠계 10대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재미있는 가십성의 기사를 다음과 같이 전했는데, 그 중 축구에 관한 부분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사실 기사라기보다는 자학성 개그에 더욱 가까워보이는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축구에 대해서는 간략한 요약을 했고 나머지는 제목만 옮겨 보려고 한다.
※ 10위 - 중국 남자축구, 세계를 향해 나아가다(희망연한 : 10년)
: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자', 이는 등소평의 살아생전의 못다한 꿈이다. 또한 중국축구의 종극의 목표이기도 하다.
※ 9위 - 중국 남자선수 테니스 그랜드슬램 달성(희망연한 : 20년)
※ 8위 - 골프 4대 메이저대회 우승(희망연한 : 30년)
※ 7위 - 올림픽 혹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녀 100m 동반 우승(희망연한 : 40년)
※ 6위 - 올림픽 혹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금메달(희망연한 : 50년)
※ 5위 - 남자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희망연한 : 60년)
※ 4위 -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대회 우승(희망연한 : 70년)
※ 3위 - 올림픽 혹은 세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농구 우승(희망연한 : 80년)
※ 2위 - 중국선수 F1 경주대회 우승(희망연한 :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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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중국 남자축구 월드컵 우승(희망연한 : 100년)
: 월드컵 우승은 중국축구로서는 심각한 화제이다. '아시아를 넘는 것'도 과도한 욕심인데 월드컵 우승을 논하는 것은 분명 황당무계한 일이다. 중국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은 달에 착륙하는 것보다 만 배는 더 어렵다는 말도 있다. 소림축구팀을 출전시킨다면 모를까.(이상, 'Chian.com.cn')
http://www.china.com.cn/sport/txt/2008-02/01/content_9627491.htm
홍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