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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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측 "'아버지의 전쟁' 제안 받은 작품…확정 아냐"

기사입력 2016.12.21 09:06 / 기사수정 2016.12.21 09: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석규 측이 영화 '아버지의 전쟁(가제)'(감독 임성찬) 출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석규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버지의 전쟁' 출연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제안을 받고, 진행 중인 작품 중에 하나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한석규가 '아버지의 전쟁' 출연을 확정하고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버지의 전쟁'은 1988년 벌어진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을 다룬 영화다. 김 중위의 사망에 대해 군에서는 자살로 결론을 내렸지만, 유족은 타살이라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현재까지도 의문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한석규는 故 김훈 중위의 아버지인 김척 예비역 장군 역할을 제안 받았다.

현재 한석규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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