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올 겨울 강력한 추위가 예고되면서 따듯하면서 가벼운 소재의 패션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재는 캐시미어다.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볍게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발란타인’(Ballantyne)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탈리아 전통 캐시미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발란타인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높은 퀄리티를 보장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디렉터 파비오 가토(Fabio Gatto)의 활약으로 전통적인 아카이브와 트렌디한 감각이 접목된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밀라노를 대표하는 백화점 ‘리나센테’(Rinascente)가 선정한 브랜드로 뽑혀 스페셜한 쇼윈도 전시회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밀라노 패션 거리 ’18 via Baguette’에 단독 스토어를 오픈해 브랜드의 매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역시 발란타인 브랜드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이태리 천연 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 노벨라’와 로즈향 향수를 출시해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는 2017년에는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파라점퍼스’와 함께 발란타인만의 독특한 아우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발란타인 관계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급 브랜드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세워 나갈 방침”이라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란타인 국내 매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서울 신라 호텔 2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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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