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신애의 셋째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 역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애는 최근 서울에 있는 모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순산했다. 지난 2009년 5월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 신애는 2012년 1월 첫 딸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최근 연년생인 셋째 딸을 출산했다.
이로써 신애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미 신애는 결혼한 뒤 작품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가사와 육아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메디컬센터'로 데뷔한 신애는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영화 '보리울의 여름', '은장도', '괴담'과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2009년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가 마지막 작품.
결혼한 이후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는 더이상 신애를 만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그는 SNS를 통해 꾸준히 셀카와 아이들 사진을 스스럼없이 올리며 소소하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단지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뿐, 자신의 근황을 궁금해 할 팬들에게 종종 근황을 알리고 있어 신애의 복귀가 아예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는 않는다. 신애가 언제쯤 안방에 복귀할지 알수는 없지만, 아직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많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신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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