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4 13:07 / 기사수정 2016.12.14 13:0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tvN ‘먹고자고먹고’를 마무리 지은 소감을 전했다.
‘먹자먹’을 통해 위너를 떠나 첫 홀로 예능에 도전한 이승훈은 “위너 멤버가 아니라 혼자 방송을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멤버들이 없는 빈자리가 무척 컸다. 다음 번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나오고 싶다. 멤버들도 매우 좋아할 프로그램이다”라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승훈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에 대해서는 ‘프로’의 자세를 가르쳐 준 선생님, 함께 출연한 연기자 공승연을 통해서는 의지할 수 있는 친구라고 설명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 “백종원 선생님은 비행기 안에서도 새로운 요리를 연구하고 했다. 최고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노력을 하는 점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공승연 씨는 서로 나이도 비슷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의지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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