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블에스301 멤버 김형준이 뮤지컬 ‘카페인’의 감동을 재현한다.
김형준은 내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카페인’에 캐스팅됐다.
김형준은 엉큼함과 젠틀함을 오가는 1인 2역의 변화무쌍한 캐릭터이자 훈남 소믈리에 지민 역을 맡는다. 까칠한 바리스타 세진과의 가슴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도 그린다.
뮤지컬 ‘카페인’은 김형준의 첫 뮤지컬 데뷔작이다. 김형준은 2010년에 이어 2014년 또 한 번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내년 2월 진행 예정인 일본 공연도 기대가 모인다.
‘카페인’은 커피와 와인을 소재로 하여 연애 실패 상습범인 바리스타 ‘세진’과 밀당 확률100% 소믈리에 ‘지민’의 러브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소속사 CI ENT는 “뮤지컬 ‘카페인’을 또 한번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니 김형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카페인’에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카페인’ 일본 공연은 티켓피아, 이플러스, 라쿠텐 홈페이지에서 15일 선예매와 29일 일반 예매를 실시한다. 김형준은 9일 발매한 더블에스301 미니앨범 'ETERNAL 0'와 'ETERNAL 1'의 타이틀곡 ‘REMOVE’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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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