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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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진 태국으로 전지훈련 출국 '데뷔전 기대해 달라'

기사입력 2008.01.21 13:59 / 기사수정 2008.01.21 13:59

임찬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WBC 세계 챔피언 지인진이 20일 오후 8시 15분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푸켓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2월 24일 K-1 아시아맥스 2008 서울대회를 통해 K-1 공식 데뷔전을 갖는 그는 이미 같은 대회 8강 토너먼트 진출자인 임치빈 등이 훈련하고 있는 푸켓의 신비 짐에서 약 한 달 동안의 전지훈련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복싱 선수가 아닌 K-1 파이터로서 첫 전지훈련을 떠나는 지인진은 “데뷔전을 한 달여 앞두고 떠나는 첫 번째 전지훈련인 만큼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우선 K-1에 빨리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임치빈이 현지에서 훈련하고 있는데 서로 도와가며 훈련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떠나기 전 최용수 선수가 이것 저것 많은 조언을 해 주었다. 아무래도 많은 힘이 된다. 최용수 선수를 비롯해 걱정해 주고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WBC 세계 챔피언 지인진의 데뷔전이 열리는 K-1 아시아맥스 2008 서울대회는 2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임치빈, 이수환 등 한국의 대표하는 맥스급 선수들과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입장권은 1월 24일 옥션 티켓과 티켓 링크를 통해 판매를 개시한다.


임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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