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IMAX 이벤트 10분 만에 매진…기대작 입증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의 IMAX 이벤트가 10분 만에 매진됐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다. 

'라라랜드'의 CGV IMAX 1+1 예매권 이벤트 오픈 10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진행된 이번 예매권 이벤트는 단 10분만에 선착순 2000명 분이 전부 매진돼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전 세계 최초로 IMAX 포맷으로 개봉하는 '라라랜드'는 롱테이크 신으로 완성된 오프닝과 두 주인공의 탭댄스 장면 뿐 아니라 아름다운 색채, 음악, 마법 같은 풍경 등 큰 화면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라라랜드'는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이미 세계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 

'라라랜드'는 오는 7일, 2D와 IMAX,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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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