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무사히 깨어났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6회에서는 쓰러진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에 흩어져있는 전단지를 보고 심청의 사고 사실을 알게 된 허준재(이민호). 그는 그동안 심청이 자신에게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병원으로 달려왔지만, 심청은 없었다.
더욱 마음이 급해진 허준재. 응급실에서 창백하게 누워 있는 심청을 마주했다. 심청의 체온은 29도. 허준재는 심청의 손을 잡았다. 그때 심청이 눈을 뜨며 "허준재"라고 불렀다.
심청은 "너 괜찮아?"라고 묻는 허준재에게 "나 꿈꿨어. 네가 내 손 잡아줬어. 나 구해줬어"라고 애틋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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