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0
경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 패션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6.11.30 16:02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가 개최한 ‘2016 전국 청소년 패션일러스트 공모전’이 지난 11월 20일 마감된 가운데, 최종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해당 공모전은 패션 업계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 아티스틱 감성의 컬러 콤비네이션에 의한 다채로운 이미지 또는 모던&쉬크 감성의 럭셔리 디자인과 독특한 디테일을 통한 차별화된 디자인 형식의 작품을 공모한 바 있다. 

심사는 본교 송은영, 박나리 교수와 디자이너 브랜드 ul:kin의 이성동 대표, 패션액세서리 회사 사라다 플래닝의 최영인 대표가 맡았다. 영예의 대상은 ‘골콩드, 2017’의 서울은광여자고등학교 박지은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이주희, 공주여자고등학교 이아람 학생은 금상에 선정됐다.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 입학 시 1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금상(2명)은 상금 30만 원, 은상 (2명) 상금 20만 원, 동상(5명) 상금 10만 원, 장려상(9명)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금요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3층 대회의실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오후 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서예전 패션디자인과 송은영 전임교수는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한층 수준이 높아진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그중에서 주제의 일관성과 창의성, 디자인 표현력 등에 중점을 두고 선발했다”고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패션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쇼핑몰, 글로벌패션비즈니스 전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크레스에딤의 김홍범 디자이너, 얼킨의 이성동 디자이너 및 나인 비쥬얼 구동현 스타일리스트 등 스타 교수진과 현업 전문가 교수진이 출강하여 실무 중심의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커리어를 높일 일러스트, 패션상품기획콘테스트, 패션 관련 각종 공모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자격증 취득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전담반이 별도로 개설되어 있어 졸업 후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2017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이니 자세한 사항은 학교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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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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