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9 08:04 / 기사수정 2016.11.29 08:1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9일 방송될 TV조선 '원더풀데이'에 대한민국 무병장수의 아이콘, 현역 최고령 MC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출연한다.
깜찍한 율동과 함께 등장한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고 "뺄 것도 더할 것도 없이 꽉 찼다. 27년생이고 올해 90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고령임에도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토크를 이끌어가던 송해는 "내년이면 결혼 1주년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다가 작년에 결혼식을 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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