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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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슈, 어릴 적 사진 공개 '라둥이와 판박이'

기사입력 2016.11.24 11: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S.E.S 슈와 딸 바라기 친정 엄마가 시간여행을 떠난다. 

24일 방송되는 MBC '미래일기'에는 슈와 어머니가 함께 출연한다. 20년 뒤, 56세가 된 슈와 97세가 된 친정 엄마는 서로의 미래 모습을 보고 차마 말을 잇지 못하며 두 손을 꼭 잡아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백발이 된 친정 엄마의 뒷모습에 슈는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날 친정 엄마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던 막내 딸 슈의 어릴 적 애장품들과 과거 S.E.S 시절의 추억이 담긴 물건까지 등장해 두 모녀가 과연 어떤 추억을 회상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슈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한 친정 엄마는 "라둥이와 똑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다는 후문이다. 

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께 너무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는데 이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미래일기'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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