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추소영이 연극배우 겸 사업가 김진용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추소영과 김진용은 20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2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2013년에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013년 2월 배우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추소영이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임세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 소영언니 진용 형부와 행복한 여정을 축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추소영-김진용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임세미와 추소영은 지난 2015년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윤승혜(임세미 분)과 그의 고모 윤대실(추소영)으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savananh14@xportsnews.com / 사진 = 임세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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