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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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설레는 수중키스에 시청률↑ '순간 최고 18.8%'

기사입력 2016.11.18 10: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의 수중키스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국 15.1%, 수도권 16.4%, 2049 시청률 8.4% 등을 기록한 가운데 최고 18.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쫓기던 허준재(이민호 분)와 인어(전지현)이 바닷가 절벽에서 물에 빠진 뒤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꼬리가 다시 생긴 인어는 준재에게 입을 맞췄고 이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인간세상에 뛰어든 인어, 그리고 그런 인어에게 정이 생긴 준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펼치면서 인기를 끌었다"라며 "특히 마지막에 인어와 준재가 수중키스를 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3회에는 과연 둘을 둘러싸고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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