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보컬그룹 제이투엠 멤버 정진우가 30억대 도박 혐의를 받고 구속 수감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인터넷 스포츠도박사이트를 단속하며 운영자 및 행위자 67명을 대거 검거했다. 그 중 정진우는 도박 혐의를 받고 구속됐다.
제이투엠 정진우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파워풀한 보컬을 가져 활동 당시 사랑을 받았다. 또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은 해외에 서버를 설치한 후, 유령회사와 대포통장 등을 이용해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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