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밴드 혁오가 변함없는 인기와 티켓파워를 보였다.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혁오의 단독 공연 '22.999999999(부제: 올해는 글렀어)'의 티켓이 지난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양일의 티켓이 순식간에 완판되며 치열한 티켓 전쟁을 방불케 해 혁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혁오는 지난해 연말에 개최한 단독 공연 '22' 티켓 역시 오픈 직후 전량 매진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6월에는 중국 시장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단독 공연 '20/22'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판매 완료되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오는 12월 30, 31일 양일에 걸쳐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혁오의 '22.99999999'는 국내에서는 약 1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혁오 팬들에게 연말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단독 공연은 혁오를 아끼고 기다려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혁오 멤버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혁오는 국내 단독 공연에 앞서 오는 17일, 19일 일본 오사카 및 시부야에서 일본 라이선스반 발매 기념 공연을 진행하며 26일에는 홍콩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클락앤플랩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Clockenflap Music and Arts Festival)'에 초청되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혁오의 단독공연 '22.999999999'는 오는 12월 30, 3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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