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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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류효영, 고사 현장 공개 '시청률 대박 기원'

기사입력 2016.11.11 09: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금주머니' 배우들이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1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가 첫 세트 촬영에 들어가기 전 고사를 지냈다. 
 
지난 3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고사에는 이혜선 작가, 김대진 PD와 김지한, 류효영, 서우림, 안내상, 유혜리, 오영실, 차광수 등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 모두가 참석했다.

기획을 맡은 MBC 드라마국 김승모 책임PD는 "끝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출을 맡은 김대진 PD와 이혜선 작가 역시 "120부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달라"면서 "서로 돕고 의지하며 행복한 6개월을 보내자"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첫 세트촬영 리허설도 제작진과 주연배우들의 열정적인 호흡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듯 리허설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 완성도 높은 일일드라마로 첫 선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 운명을 이겨내는 두 남녀의 사랑과 성공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천상여자', '루루공주', '아내가 돌아왔다' 등을 집필한 이혜선 작가와 '오늘만 같아라'(2012), '살맛납니다'(2010) 등을 연출해온 김대진 PD가 만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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