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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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연예계 최순실 라인 존재, 거짓말하면 명단 공개할 것"

기사입력 2016.11.10 15:07 / 기사수정 2016.11.10 15:0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연예계 최순실 라인'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안민석 의원은 "지난주에 연예계에도 최순실 라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특정하지도 않았는데 몇몇 분들이 난리를 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특히 어떤 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증거도 다 가지고 있다"라며 "명단과 사진을 공개하면 그 가수의 인생은 끝장난다"라고 말했다.



또 "특정인을 공개하는 게 내 목적은 아니지만 연예인도 공인이기에 거짓말 해서는 안 된다.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다음주에 공개하겠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안민석 의원은 지난 출연 당시 "최순실, 장시호가 연예계 사업에도 침투를 했다. 이들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가수가 국제행사에서 특혜를 받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안민석 의원 블로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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