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다시, 첫사랑’의 배우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왕빛나(백민희), 박정철(최정우)이 추운 날씨도 사그라들게 만드는 열정 속 최근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포스터와 티저 촬영을 위해 모두 모인 배우들은 특히 각자 주어진 개인 콘셉트와 다 같이 호흡을 맞춰야하는 단체 콘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하며 촬영을 더욱 수월하게 이끌어갔다.
하지만 진지하게 현장을 이끌어가다가도 쉬는 시간 대기실에서 만나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등 남다른 팀워크를 발산했다. 이를 고스란히 보여주듯 카메라를 향해 아이콘택을 하며 하트, 브이 등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포스터 촬영에서도 숨기지 못한 이들의 열연 끝에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 속 복수, 분노, 용서 등 다양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을 이번 포스터는 배우들의 남다른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완성도 높게 탄생됐다고.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포스터와 티저 촬영을 모두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배우들 덕분에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아련한 포스터와 강렬하고도 임팩트 있는 포스터 등 드라마의 이미지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곧 공개 될 ‘다시, 첫사랑’의 포스터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도윤(김승수 분)과 첫사랑을 지운 여자 하진(명세빈)이 8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빠른 전개로 담아낸 작품이다.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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