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해인 기자]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5회에서 홍나리(수애)는 가방을 통해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에 대한 복수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나리(수애)는 단골 마사지숍에서 우연히 마주친 도여주(조보아)와 전 남자친구 조동진(김지훈)을 발견하고 도여주의 가방이 자신에게 주었던 가방과 똑같아 통쾌하게 독설을 날리며 그녀는 선물 받았던 가방을 다시 되돌려 주며 그동안의 관계를 정리했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많은 시청자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한 복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자 스타일에 맞는 가방 스타일링까지 볼 수 있어서 이번 5화의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또한 평소에도 드라마를 통해 수애와 조보아의 스타일링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각종 포털 사이트 내에서도 수애 및 조보아 가방으로 문의가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한편, 드라마 속 노출된 가방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로사케이로 서현진 주연의 “또 오해영 백” 으로도 인기를 얻어 수차례 완판을 기록했던 제품이다.
전해인 기자 junhae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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