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4 13:15
Q. '구르미'를 찍으며 거의 내관복만 입었다. 예쁜 한복도 입고 싶고 좀 더 화사한 메이크업도 하고 싶어 아쉬웠을지, 아니면 꾸미지 않아도 돼 오히려 편했을지 궁금하다.
- 편했다. 메이크업 시간도 짧고 아무래도 여자처럼 예쁘게 꾸미고 치장하는 역할을 맡았으면 시간도 오래 걸렸을 텐데 메이크업 시간이 짧아서 잘 수 있고, 시간이 확보돼서 좋았다. 언제 이런 내관이란 역할을 해보겠나. (웃음)
Q. 18세, 소녀와 숙녀 사이에 위치한 나이인 것 같다. 스타일링을 할 때 너무 어려보이거나, 너무 성숙해보이지 않도록 균형을 잘 맞춰야 할텐테 특별히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는지?
- 글쎄. 공식석상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스타일링을 잘 해주시고, 평소엔 교복을 자주 입으니까 그런 고민 할 일이 크게 없다.
학생이다 보니, 교복 안 입을 때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멜빵이나 촬영장을 많이 다니니까 편한 옷을 주로 입는 편이다.
글 =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서예진 기자 y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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