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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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원,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캐스팅…'재벌가 안주인' 役

기사입력 2016.11.03 15:24 / 기사수정 2016.11.03 15: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지수원이 '황금주머니'에 캐스팅됐다.

3일 소속사 스케치이엔엠은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지수원이 쉴틈도 없이 MBC 새 일일저녁드라마 '황금주머니'에 캐스팅 됐다"며 "현재 열심히 촬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수원은 지난 8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골드미스 봉삼숙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황금주머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가 맡은 모난설은 극중 윤지상(나종찬 분)의 엄마이자, PJ그룹 안주인, 지방미인대회 출신의 모델 경력을 가진 인물로 미모와 우아함은 물론 현모양처의 모습까지 갖춘 완벽한 여자의 전형이다.

지수원은 "'가화만사성'에서는 유쾌한 역할이었던 반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우아하지만 과거의 비밀을 가진 역할을 맡았다"며 "앞으로 보여줄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연기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시청자들이 예쁘게 봐주실 거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금주머니'는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가족드라마로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스케치이엔엠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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