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달의 연인' 아이유가 자신의 딸로 출연한 아역배우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2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이라는 글과 함께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최종회에서 자신의 딸로 등장한 아역배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고려 여인 해수의 옷을 갖춰입고, 자신의 딸로 출연한 아역배우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역배우의 두 볼에 손가락을 갖다대고 미소를 짓는 아이유의 개구진 표정이 나이를 뛰어넘는 귀여운 모녀케미를 발산한다.
마지막 회에서 해수(아이유 분)와 왕소(이준기)의 딸로 등장한 이 아역배우는 아이유와 꼭 닮은 깜찍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지난 1일 최종회를 통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