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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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알베르토 몬디 "한국인 아내와 700만원으로 결혼"

기사입력 2016.11.01 21: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알베르토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에 이른 것에 대해 "28살이었고 사귄지 4년 됐는데 국제 부부다 보니까 안심을 시켜야 됐다. 남자가 외국인이어서 도망칠 수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4년 간 사귀었는데 빨리 결혼하고 진지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돈은 얼마 없었다. 월급 200만원에서 월 70만원씩 적금을 들었다. 10개월 동안 모인 700만원으로 프러포즈하고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알베르토는 "생각이 없었다. 지금 하면 더 신경써서 했을 텐데 그때는 열정이 앞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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