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1 11: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이 출연, 지난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tvN ‘혼술남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1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혼술남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주역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이 탑승한다. 이들이 처음 드라마에 섭외된 이야기부터 웃음 넘쳤던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하고, 하석진과 전화를 연결해 세 배우들의 실제 성격과 드라마 속 모습이 얼마나 비슷한지 싱크로율을 따져볼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이 ‘혼술남녀’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먼저 박하선은 “2년만의 복귀작이다. 생각보다 공백기가 길어져서 부담이 있었다. 그러다가 ‘혼술남녀’ 대본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복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품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다. 처음 미팅을 갔는데 갑자기 오디션 보는 것처럼 되어서 떨렸다. 이렇게 했는데 캐스팅 안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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