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임수향 "'불어라 미풍아' 중간 투입…긴박한 상황이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임수향이 '불어라 미풍아'에 중간 투입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현장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부상으로 하차한 오지은을 대신해 박신애 역으로 중간 투입된 임수향은 "'불어라 미풍아'에 급박하게 투입됐다. 긴박한 상황이었다. 방송사고 날 뻔 했다"며 투입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뒤늦게 합류해서 적응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불어라 미풍아'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응원도 신경도 많이 써줬다"며 "앞으로 신애의 활약이 많다. 희동과 신애 커플의 케미에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