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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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남지현, 결국 서인국 떠났다 '애틋'

기사입력 2016.10.26 22: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남지현이 서인국의 곁을 떠났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0회에서는 고복실(남지현 분)이 루이(서인국) 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복실은 최일순(김영옥)에게 "너무 슬퍼요. 동생이 죽었는데 죄송하다는 말부터 해야 하는 제 처지가 야속해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복실은 최일순의 품에 안겨 눈물 흘렸고, 최일순은 "가족을 잃은 슬픔은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라며 위로했다.

최일순은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고 잘 들어. 아가씨는 루이를 보면 동생 생각이 나서 슬프고 루이는 미안해서 슬플 거야. 미안한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서로 갉아먹는 사이는 없어"라며 설득했다.

결국 고복실은 '잠시 여행 좀 다녀올게. 찾지 말고 있어'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루이 곁을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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