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올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JTBC 드라마 '맨투맨' 측은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박해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진은 드라마 속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답게 말끔하게 올린 헤어 스타일에 선글라스, 여기에 트렌치 코트를 매치,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한 무채색 계열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차가우면서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제작사 측은 "박해진이 맡은 김설우는 순진한 듯 섹시하고, 거친 듯 도발적인 신비로운 인물이 될 것"이라며 "박해진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매력이 더해져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다. 지금껏 알려진 모습들 외에 앞으로의 그가 보여줄 변화무쌍한 모습들을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사전 제작을 거쳐 오는 2017년 상반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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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