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리버스 스윕을 노리는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마산에서 열린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내준 LG는 홈인 잠실구장에서 열린 3차전 경기를 잡으면서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왔다.
이날 NC가 선발 투수로 1차전 선발과 동일한 에릭 해커를 내세운 가운데, LG는 3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문선재와 이천웅이 테이블 세터를 맡고, 박용택, 히메네스, 오지환이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오지환과 채은성, 손주인, 정상호, 김용의가 그 뒤를 잇는다.
▲LG 트윈스 선발 라인업.
문선재(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정성훈(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 선발 투수 우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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