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남자에 대한 송지효의 편견에 대해 바로잡았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1회에서는 송지효가 게스트로 등장, 배우자의 바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는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은 용서할 수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알베르토는 비정상의 입장에서 이야기했다. 이를 보던 송지효는 "전 이탈리아 알베르토가 이걸 눌렀다는 게 의아하다. 민족이랑 상관 없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MC 전현무가 "민족이요?"라고 묻자 송지효는 "나라의 성향과는 상관이 없는 건가요?"라고 되물었다. 방송 보면 알베르토가 사랑꾼 이미지라고.
이를 듣던 알베르토는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오히려 이탈리아 사람들이 결혼 전 자유로운 연애 생활을 하다가 결혼 하고 나선 되게 보수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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