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나 "트와이스, 숙소서 미러볼 켜고 놀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 사나가 숙소 생활을 털어놓았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영자는 김태균과 함께 트와이스의 킬링 파트인 “샤샤샤”를 선보이며 트와이스 나연, 사나를 소개했다.

나연과 사나 역시 애교 넘치는 “샤샤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가 밝아졌다.

트와이스는 숙소에서 어떻게 지내냐는 최태준의 질문에 사나는 미러볼을 켜고 다 같이 모여 춤추고 노래하며 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두 아이를 키우는 40대 가장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전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냄새를 전혀 못 맡습니다. 차에서 썩어가는 햄버거 냄새를 못 맡아 지저분한 사람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구요. 심지어는 물 대신 휘발유를 마셔 죽을 뻔한 적도 있습니다. 냄새만 못 맡을 뿐인데 너무 답답합니다. 여러분, 제 속내 좀 들어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